▲ 한시미션 초청으로 서울나들이에 나선 경남 의령군 대의면 아이들이 방송국을 찾아 방송이 진행되는 실제 모습을 구경하고 있다.

한시미션(대표:조병호)이 작년 여름 경남 의령군 대의면에서 만나 예수님을 전했던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서울로 초대해 예수 사랑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월 28~31일 3박 4일간 진행된 한시미션의 '제20회 물주기사역'에는 모두 50여 명의 아이들과 사역자 70여 명이 참석해 남산과 국회의사당, 과천대공원 등 서울 구경과 함께 감사예배와 영락교회 방문 등을 통해 아이들의 가슴에 비전과 예수 사랑을 심어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한시미션이 작년 8월 둘째 주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뿌리기사역'의 일환으로 찾아간 경남 의령군 대의면의 아이들로,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예수의 복음을 전하고 함께 찬양과 예배를 드린 바 있다.

한시미션의 사역자들은 여름에 만난 대의면 아이들과 6개월간 편지를 주고받으며 예수의 말씀을 전하다가 이번 봄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서울로 초대했다.

한시미션 대표 조병호 박사는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아이들의 가슴 속에 진실한 사랑을 보여주고 전해줌으로써 아이들이 평생 인간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가지고, 나아가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에 대한 옆은 밑그림이라도 그려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