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언론이 본 통독원
작성자   한시미션(hanshi)
등록일.IP.조회수   2009-02-16   /   115.♡.22.76 /  870
제 목   사랑 심는 '물주기사역' - 기독공보
내 용  
본문 내용의 크기를 키웁니다    본문 내용의 크기를 줄입니다   

사랑 심는 물주기사역

한시미션, 경남 의령군 학생 50명 초청

"오늘 떠나지만 절 잊지 마세요. 2년 동안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로 대학을 오게 되면 언니들과 같이 어린아이들을 위한 선교사역을 돕고 싶어요. 항상 언니들을 위해 기도할게요."(구성마을 오성실 양, 고2)

한시미션(대표:조병호)이 20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물주기사역이 지난 1월 28일~31일까지 경남 의령군 대의면에 거주하는 5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시미션은 매년 여름, 지리산 자락의 오지마을을 방문해 '뿌리기사역'을 열고 이와 연계, 현지 학생들을 서울로 초청해 '물주기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2008년 8월 둘재주에 경남 의령군 대의면에서 열린 '뿌리기사역'의 연장선상에서 열린 후속 프로그램.

물주기사역은 '1대1 맞춤사역'을 지향한다. 참여 학생 50명에 지도교사 50명이 기본단위. 이렇게 만들어진 '커플'들을 3박 4일의 일정을 통해 형제와 자매간의 사랑에 버금가는 우애를 나누고 예수님의 사랑도 경험했다.

이들은 남산과 국회의사당, 방송국 등을 견학하고 놀이공원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31일 저녁에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돼 마당극을 공연했다. 숙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수건이나 베개 등을 가지고 구성하는 마당극을 시골마을에서 무대에서 볼 기회가 거의 없는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 이후에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서로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정을 나눴다.

한시미션 대표 조병호목사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에 대한 작은 밑그림이라도 그려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며 물주기사역의 의미를 설명했다.


- 기독공보 2009.0.7